[대한뉴스=최진이 기자] 모다까리나는 국내 순수 브랜드로, 예쁘기만 한 디자인보다 아이들의 활동을 고려하여 실용성을 높였으며, 어느 장소에서든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모다까리나의 2016 S/S 시즌 의상 중 단연 눈에 띄는 의상은 원피스이다. 통풍이 잘 되는 점과 간단하게 입을 수 있지만, 패션센스를 돋보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심플하지만 여성스러운 셔츠형 원피스는, 들꽃 패턴의 디자인을 선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우아함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여기에 밀짚모자를 함께 매치한다면, 마치 휴양지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소녀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만 같다.

이밖에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도록 어깨부분에 망사소재를 사용한 원피스도 눈에 띈다.

흰색, 분홍색 등의 밝은 컬러감과 큼직큼직한 패턴이 시원함, 여성스러움을 보여주며,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모래사장에 있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모다까리나 마케팅 담당자인 홍경희 실장은 “장마철이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려는 지금. 가볍게 입기 좋은 모다까리나 원피스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션센스와 활동하기 편한 실용성. 두마리의 토끼를 잡아 보는건 어떨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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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