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직원 월례조회 및 직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월례조회는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8월을 맞아 역점적으로 추진할 업무에 대한 구청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에서 8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역점시책은, 광복 71주년 맞이 역사·자주의식 고취,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비 대책 추진,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재원 발굴 철저, 2016 을지연습을 통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 등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날 달 한국 매니패스토 실천본부에서 발표한 자치단체장 공약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구정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시기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한 광복 71주년 기념식을 “많은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엄숙하고 품격 있는 행사로 준비하여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높여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관련 예산을 면밀히 분석하여 추경 목적대로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하며,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위기 관리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시 상황에 대한 완벽한 비상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훈련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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