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의원, 레바논 해외파병 장병들을 만나다
송영길 의원, 레바논 해외파병 장병들을 만나다
방산비리 국정조사 추진하고, 장병들에게 제대로 된 장비 지급할 것
  • 장유리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8.01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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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송영길 의원은 1일, 「현장에는 송영길」 6탄 행보로 인천시 에 소재한 국제평화지원단을 방문해 해외파병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한뉴스

 

동명부대 18진은 유엔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맡아 오는 2일 레바논으로 파병될 예정으로 지난달 26일 환송식을 마친바 있다.

 

이날 송영길 의원은 “1950년 한국 전쟁에서는 군사원조를 받는 나라였지만, 1993년 상록수 부대의 최초 유엔 평화유지군 해외 파병 이래 군사원조를 하는 나라로 변모했다”며 “우리 또한 전쟁의 아픔을 겪은 만큼,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파병으로 국제평화 수호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자신의 아들도 95년생으로 현재 군 복무중임을 밝힌 송영길 의원은, “길거리에서 군복 입고 있는 장병들만 봐도 다 내 아들 같아서 눈길 한 번이라도 더 가고 애틋한 마음이 든다”며 “자랑스러운 아들을 간절히 그리워하며 기다릴 가족들을 생각하며, 주어진 임무를 마치고 반드시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송영길 의원은 “물에 가라앉지 않는 잠수함, 총알에 뚫리는 방탄복 등 방산비리의 피해는 국가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 장병들을 희생시키자는 것으로 이적행위와 다를 바 없다”며 “내 아들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산비리 국정조사 추진하고, 장병들에게 제대로 된 장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영길 의원은 “그동안 보수진영이 안보문제만큼은 제대로 한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이명박-박근혜 정권 8년 동안 이마저도 무너졌다”며 “안보문제 확실히 챙기고 한반도 평화체제 건설에 이바지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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