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에게 편지 쓴 중국학생
MB에게 편지 쓴 중국학생
중국어로 된 한국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고 감명을 받아 ..
  • 대한뉴스
  • 승인 2008.08.14 1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봄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하기 前, 북경의 한 중학생이 이 대통령에게 편지를 썼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중국의 인민출판사에 따르면, '먀오.이엔'이라 불리는 이 학생은 이명박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고 감명을 받아 A4 용지 3장의 분량으로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를 썼다는 것.

인민출판사는 이 편지가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을 통해 외교부로 전해졌을 것으로 추측한다며, 당시에는 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할 때 '먀오.이엔'이란 학생과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가졌다고 실토했다.

익명을 요구한 인민출판사 관계자는 '아마도 그 당시 이 대통령께서 이 학생을 불러주셨다면 13억 중국인들의 심금을 울렸을것' 이라며 아쉬워 했다.

인민출판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자선전을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해 중국어로 발행했으며, 취임식때 중국정부가 특사를 통해공식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선물한 책 이기도 하다.

한편, 이와관련, 시나.닷컴 이란 중국의 포털사이트의 토론방에서는 '중국 소년이 한국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고 감명을 받아 존경하는 편지를 썼는데 한국 대통령께서 관심을 안보인것 같다'는 섭섭한 댓글들이 4월에 많이 올라왔다며 관계자는 전했다.

본지 국제부에서는 이와관련, 사실여부를 외교부 대변인실에 의뢰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