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드림스타트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꿈꾸는 학습 멘토링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한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촉감으로 친구 얼굴그리기, 초등학생 토론대회, 수화배우기, 미니 올림픽, 다짐카드 만들기, 버킷리스트 쓰기’등 멘토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꿈꾸는 학습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 7명과 드림스타트 아동 14명이 그룹을 이뤄 매주 2회(수, 금) 부족한 학습지원과 더불어 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사회교육개발원과 연계해 실시한다.
특히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캠프 경험기회를 제공하여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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