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가 세계 모유수유 주간(8.1~8.5)을 맞아 모유수유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진천군 보건소는 25회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했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3일 아이통곡 모유수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희 선생님을 모시고 “엄마와 아기가 건강한 모유수유" 라는 특강을 실시하여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천연연고 만들기 체험, 임산부 체험, 모유수유 실천 서약서 작성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특히 모자보건 담당자 오선정 주무관은 "이번 행사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모유수유 실천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건강한 진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보건소는 출산장려금지원사업,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급, 산모·신생아 도우미,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조정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