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2016 민족통일 진천군대회’가 지난 5일 송기섭 진천군수, 이은석 민족통일 충청북도 협의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민간주도의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고 투철한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연례행사로 민족통일 진천군협의회(회장 김진영)주관으로 행사가 기획되었으며,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 이어 ‘북한의 이해’라는 주제로 통일안보 강연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통일안보 강연회의 강사인 김경혜씨는 함경북도 온성여자중고등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지난 2007년 탈북한 안보강연 전문가로서, 북한 실상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우리 안보 강화의 필요성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설명하는 등 알찬 강의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족통일 진천군협의회는 매년 회원 최전방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분단된 우리의 현실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고취시키는 등 국가안보의식 함양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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