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폭염 대비 주민편의대책 확산 노력
양평군, 폭염 대비 주민편의대책 확산 노력
이게 바로 일석 이조! 무더위 쉼터에서 즐기는 영화관람!
  • 송지영 기자 jharinii@hanmail.net
  • 승인 2016.08.10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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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연일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가운데 양평군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에서 더위도 피하고 문화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한뉴스

 

대표적인 사례가 무더위쉼터에 모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찾아가는 영화 상영”이다.

 

현재 용문면은 면사무소 주관으로 6월 말부터, 청운면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7월 말부터 각각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행사에 주관하는 용문면과 청운면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모두 “어르신들이 너무 즐거워하신다”며 행사 추진에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 같은 수범사례를 전 읍면에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성재 부군수는 10일 실시한 간부 영상회의를 통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더위에 특별히 취약할 수 있는 주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문화생활도 제공하는 모범 사례”라며 “이 같은 사례를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추진, 전 읍면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도서관에서는 각 지역 주민의 연령대와 기호를 반영한 상영가능 영화를 정리 중이며, 읍면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폭염에 의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냉방기가 설치된 203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해당 쉼터에 대한 냉방기 점검을 완료했다. 군은 이 밖에도 쿨 토시와 쿨 베개 등 무더위 대비 편의용품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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