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폭염대비 저소득층 보호대책 추진 활발
양평군, 폭염대비 저소득층 보호대책 추진 활발
저소득층 대상 폭염대비 안전수칙 교육 및 선풍기 등 냉방용품 지원
  • 송지영 기자 jharinii@hanmail.net
  • 승인 2016.08.13 2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양평군이 더위에 특히 취약할 수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

 

그 중에서도 특히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을 찾아가 알려주는 “폭염대비 안전 교육”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냉방용품 전달”등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은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서비스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 2회 마을별 순회 방문을 통한 세탁과 목욕, 이미용서비스, 주거환경정비는 물론 보건소와 함께 실시하는 건강체크, 폭염대비 안전수칙 홍보로 대상자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게 선풍기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양동군립어린이집이 학부모 참여수업과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양동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선풍기 10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8월에는 자원봉사단체인 “아름다운 동향(회장 배운정)”에서 소중한 성금을 모아 저소득 가정 30가구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뜨거운 폭염에 의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저소득 주민들이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폭염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