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블루, 중국서 폴리실리콘 원재료 3000만톤 이상 규석 확보
이너블루, 중국서 폴리실리콘 원재료 3000만톤 이상 규석 확보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08.08.19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삼성, LG, 동양제철화학 등 대기업이 차세대 에너지인 태양광발전산업에 뛰어든 가운데, 우리 한국 중소기업이 중국에서 태양전지 원재료인 3000만톤 이상의 규석채굴권 보장계약을 체결, 미국, 일본, 독일, 대만 등의 선진국과 함께 세계 태양광전지 산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석영자원 개발업체 이너블루(대표이사 최종오)사는 중국 청해성 인민정부와 지난 6월 25일 50년간 3000만톤 이상의 규석 채굴권 보장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중국 3개 광산에 대한 탐사를 진행, 10월말 종합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화) 밝혔다.

 

 

<사진은 계약서에 서명하는 (좌)이너블루㈜ 대표이사 최종오 (우) 중국 청해성 해동주 부지사 阎宝亮(연보량)>

이번 규석 채굴권 보장 계약내용은, 규석 매장량 3000만톤이상, 평균순도 98%이상, 광구 임대 50년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정부가 1990년, 2003년, 2007년 광산탐사를 통한 탐사보고자료서를 바탕으로 계약을 진행했으며, 현재 이너블루 사가 광물, 지질탐사의 국내 최고회사인 대한광업진흥공사 외주용역사인 넥스지오㈜ 사가 중국 3개 광산에 관해 탐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말경 최종 종합보고서가 나올 계획이다.

이너블루가 계약 체결한 50년간 3000 만톤 이상 규석 채굴권 보장계약 체결의 의미는 최근 차세대 에너지로 급 부상중인 태양전지 에너지 자원의 기초 재료로 쓰이는 폴리실리콘을 연간 6000톤 이상, 연간 미화 4억8천만불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폴리실리콘을 대량 생산 할 수 있다는 것은 현재 고유가 시대와 신 재생에너지에 관련 태양전지의 수요가 2002년부터 2006년도까지 세계적으로 42%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었으며, 2012년경 태양전지산업이 D램 반도체 시장보다 높은 1000억 달러로 관련 업계에서 보고 있어, 세계 굴지 기업 및 선진국에서도 자원 확보에 혈안이 되어있는 가운데 또 다른 의미를 둘 수 있다.

이너블루 최종오 대표이사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차세대 에너지 자원으로 급부상하는 태양전지에 대한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이 품귀현상에서 이번 대규모 자원확보 계약에 의미를 둔다”고 말하고 “조만간 국내기업들과의 컨소시엄을 추진할 계획이며, 국내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2009년 3월 중국공장을 설립, 2010년 본격적으로 폴리실리콘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너블루㈜는 지난 5월 16일 상장사인 세중나모여행 사가 12억원을 투자, 40.1%의 지분을 확보하여, 계열사로 편입되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너블루 소개: 이너블루(주)는 태양광에너지에 필요한 핵심 원료인 석영자원을 개발하는 업체로 최근 중국 청해성 하이동주 인민정부와 50년간 규석 채굴권 확보계약을 맺어 미래에너지 자원확보에 국가적으로 막대한 성과를 얻어낸 업체 입니다. 규석은 박막형 태양전지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의 재료로 이너블루사는 청해성에 메탈실리콘과 폴리실리콘 제조공장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삼고 있다.

 

김남규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