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우리 동네 희망 서포터즈’ 사업 추진
강화읍, ‘우리 동네 희망 서포터즈’ 사업 추진
  • 정봉우 기자 jbw2605@hanmail.net
  • 승인 2016.08.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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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봉우 기자] 강화군 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태길·김용우, 이하 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간자원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희망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우리 동네 희망 서포터즈’ 사업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 단체, 음식점, 병원, 약국 등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후원 및 기부 등의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발굴된 자원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해 배분하게 된다.

 

협의체가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하고자 하는 민간자원은 현물(쌀, 밑반찬 등), 현금(후원금, 장학금 등), 서비스 이용권(식사·식품 이용권, 영화·공연 관람권 등), 재능기부(PC수리, 집수리, 이미용 서비스 등) 등이다. 참여한 업체에는 자체 제작한 현판을 배부하여 나눔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제공한 자원에 대하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자원 발굴을 위해 직접 홍보에 나선 김용우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이웃과 함께 이겨내는 나눔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며,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길 강화읍장은 “우리 지역 내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읍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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