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홍보팀, ‘지자체와 국제의전’ 책자 발간
김포시 홍보팀, ‘지자체와 국제의전’ 책자 발간
직원들 스스로 기획하고 자료 수집해 편집, 자비로 발간
  • 송지영 기자 jharinii@hanmail.net
  • 승인 2016.08.30 2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 홍보팀 직원들이 각종 국제 의전자료를 수집, 편집해 자비를 들여 ‘지방자치단체와 국제의전’ 책자를 지난 29일 발간했다.

 

ⓒ대한뉴스

 

세계화, 개방화 시대를 맞아 빈번하게 개최되는 중앙정부의 국제행사 절차는 표준화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외 지자체간 국제교류는 그 증가추세에도 불구하고 이를 진행하는 데 있어 마땅한 지침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그간의 의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미있는 일을 해 보자는데 직원들이 의기를 투합해 지자체의 실무자를 위한 국제의전 지침서를 만들게 됐다고 제작배경을 밝혔다.

 

내용정리 및 집필은 현대의전연구소 이사로도 활동 중인 박준 홍보팀장이, 자료 수집 등은 박유선, 황경애, 김지영, 이경우, 최힘찬, 최종철 주무관이, 책자 탈고는 행정지원과 이효조 주무관이 분담했다.

 

주요 내용은 ▲ 의전 및 국제행사의 정의 ▲ 사례별 의전전략 ▲국제매너(사교예절) ▲국기게양법과 자리배치 ▲악수법 및 명함 전달법 등 국제의전 팁(Tip) ▲관련 법령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책자 제작을 제안한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의전은 만점이 되어야지 감점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국제의전은 일반의전에 비해 더 복잡할 뿐만 아니라 국제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본 책자가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 홍보팀은 시청부서는 물론 지자체 요청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