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관내 전통시장 6곳에서 추석맞이 이벤트 마련
강서구, 관내 전통시장 6곳에서 추석맞이 이벤트 마련
좋은 가격, 친절한 서비스에 흥 돋고 정 돋는 다양한 행사 선봬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9.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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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전통시장이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다.

 

관내 6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는 대목을 맞은 시장에는 활력을 주고, 방문고객에는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구는 값싸고 품질 좋은 다양한 제수용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특유의 정겹고 푸근한 분위기로 방문 고객들을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먼저 화곡중앙골목시장은 9월5일~9월6일 이틀 간 시장 내 고객센터 앞에서 전통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시장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형편이 어려운 틈새가구에 김과 쌀을 전달하며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느끼는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까치산시장은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시장 내 전점포가 참여하는 10% 할인행사(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만원상품권 증정)를 진행한다.

 

9월 7일 방신전통시장에서는 시장을 순회하는 풍물놀이 공연과 품바공연으로, 남부골목시장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즉석 노래경연으로 흥이 넘치는 떠들썩한 장터 분위기가 연출된다.

 

올해 골목형시장으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는 송화골목시장은 본격적인 현대화사업을 위한 육성사업 착수식을 겸한 고객감사대축제 이벤트를 9월 8일에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화곡본동시장은 9월 9일 ‘우리 농수산물 구분하기’ 대회를 연다. 전통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추억의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명절 상차림 비용에 대한 부담은 덜고 정과 인심은 덤으로 가져가는 매력에 빠져 올 추석에도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실 것”이라며 “대형마트에 못지않은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다채로운 행사로 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9월 5일부터 9일까지 ‘전 직원이 함께 하는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는 5일 중 하루 관내 6개 전통시장 가운데 한곳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직원소통 간담회 등의 행사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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