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멕시코 중소기업 공동위원회 개최
제3차 한-멕시코 중소기업 공동위원회 개최
북미·중남미 거점 국가인 멕시코와 중소기업 상호진출 지원 논의
  • 장유리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9.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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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한국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한-멕시코 양국의 중소기업 전담부처간 맥시코의 제조업 성장 및 북미·중남미 공동진출을 목표로 양국이 보유한 장점들이 결합된 경제협력이 본격화된다.

 

한국 중소기업청과 멕시코 국가창업원(INADEM)은 9월 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제3차 한-멕시코 중소기업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개최하였다.

 

중소기업청과 국가창업원(INADEM)은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13.9월) 후 매년 정기적인 중소기업 공동위원회 개최를 통하여 최근 외국 정부기관 중에 가장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해 왔으며 최근에는 국가창업원과 ’한-멕시코 중소기업기술교류 사업 추진에 대한 추진절차, 협력사항 등 공동운영을 협의해 왔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과 엔리께 하코브 로차(Enrique Jacob Rocha) 국가창업원장이 수석대표로 개최된 이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다양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에 양측 간 합의된 경제협력 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협력분야는 멕시코내 성장이 유망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우수한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이며“기술교류․매칭사업”에 기술이전, 반조립 부품(CKD, Complete Knock Down), 현지투자 등 구체적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시켜 실행을 담보할 예정으로 중소기업청은 정책지원 차원에서 기술교류 기반 비즈매칭 등 멕시코측 관심사항을 우선 반영하고, 기술개발(R&D)․금융․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토탈 패키지(Total Package)를 마련하며 양 기관간 파일롯(Pilot) 프로젝트로 3~4개 컨소시움(Consortium)을 선정하여, 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성과에 따라 정식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양측 간 합의된 협력 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지인프라) 미국수출 배후기지인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에 창업보육(Business Incubator), 물류 및 사후관리(A/S) 기능이 결합된 한국 중소기업 지원센터 설립 추진하고,(정책연구) 양국간 중소기업 정책 비교분석, 중소기업 상호진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공동 연구프로젝트 추진한다.

 

또한  (국제협의체) 태평양 동맹국(Pacific Alliance)과 한국간 중소기업 분과 구성·운영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협력안건 논의·발굴하고, 중소기업청은 한-멕시코 중소기업 공동위를 양측간 협력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세계 제2의 생산제조공장으로 부각 되는 멕시코와 중소기업 분야 협력사업 발굴기회로 활용할 예정 이며,특히, 기아자동차 공장이 가동한(‘16.5월)* 멕시코 누에보레온 주 몬테레이 지역에 중소기업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통하여 한국 중소기업 진출의 유리한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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