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10일에 이어 12일에도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성수품 물가동향 및 수급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 군수는 시장 점포를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과 명절 차례상에 올릴 물품을 구입하면서 “골목상권의 뿌리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푸근한 인심이 깃들어 있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푸근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부가게를 운영하는 상인은 “경기가 어렵지만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에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군 산하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탐방 및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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