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주관 ‘김포 성인문해 어르신 도전 골든벨’이 지난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포 성인문해 학습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든벨 행사와 함께 참석자들의 장기자랑과 어르신들의 한글교육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번째 행사로 교육부가 2014년부터 매년 9월을 문해의 달로 지정함을 기념코자 개최됐으며, 지난 5일부터는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1층 전시실에서 ‘2016년 김포 성인문해 교육 시화전’이 같이 열리고 있다.
본 행사에서 평생학습센터 해뜨는 교실 수강생 이양순님(78)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인문해교육의 혜택을 받아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시 담당자는 “앞으로 글을 읽지못해 불편하고 불행한 사람들이 없도록 성인문해교육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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