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뱀, 예초기 사고 발생 피해 증가
벌, 뱀, 예초기 사고 발생 피해 증가
소방방재청, 추석절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 대한뉴스
  • 승인 2008.08.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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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 등에 따른 안전사고(벌쏘임, 뱀물림, 예초기사고 등)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야외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절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08.8.28)」을 발령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예방․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29일(금) 밝혔다.


지난 3일, 전남 담양군 대덕면에서 재초작업 중 말벌에 머리를 쏘여 사망하는 등, 이번 여름은 유난히 일찍 시작된 폭염 등 기상여건 변동으로 곤충들의 번식이 예년에 비해 20~30% 증가, 말벌, 땅벌 등 공격성이 강한 무리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 좌: 응급약품이 없을 경우 찬물 찜질이나 식초 및 레몬주스를 발라 응급조치를 함.>

<사진 중:입에 상처가 없을 때 물린 부위를 약간 절개하고 입으로 독을 빨아낸다.>

<사진 우:손으로 눈을 비벼 이물질을 강제로 빼내려 하면 오히려 더 깊이 들어가 상처가 악화될 수 있음.>

소방방재청은 주의보 발령에 추석절 야외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안전사고 에방을 위한 각종 예방활동과 전광판, 지역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수칙 및 응급조치 요령을 숙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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