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 문정선
  • 승인 2005.12.05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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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만나는 ‘몰디브’의 향기


■ 힐튼과 손잡고 선진시스템 운영

리츠칼튼CC(27홀), IMG내셔널CC(27홀), 중앙CC(27홀) 등을 운영하며, 현재 ‘금강산골프&스파 리조트’를 건설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 에머슨퍼시픽그룹(회장 이중명)이 세계적인 호텔·리조트체인그룹인 ‘힐튼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종합 레저전문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에 따라 에머슨퍼시픽은 현재 경남 남해군 남면 일대에 조성중인 남해리조트를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로 이름을 바꾸고, 향후 세계 최고 수준의 선진 시스템에 따라 운영에 들어간다. 에머슨퍼시픽은 지난 7월 13일 힐튼과 이 리조트의 운영에 관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경남 남해 바닷가에 건설중인 총 19홀(18홀+서비스 1홀)의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는 국내 최초의 진정한 시사이드(seaside) 코스로 11개 홀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이 중 7개의 코스가 바다와 맞닿아 있고, 특히 4개 코스는 바다를 가로질러 샷을 날리도록 설계 돼 있어 흥미를 배가시켜 준다. 또 18홀 라운드를 마치고 섬 형태의 그린을 향해 바다를 건너치는 서비스 19홀은 다른 골프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컨셉이다.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는 이와 더불어 고품격 숙박시설인 빌라(콘도미니엄) 및 VIP를 위한 요트계류장, 아늑함을 주는 프라이빗 비치, 스파, 노천탕, 갯벌 체험장, 수영장 등을 갖춘 종합리조트 형태로 조성된다.



■ 남해안 관광벨트 최우수 프로젝트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는 내년 4월 골프코스가 완공될 예정이다.

2004년 1월 문화관광부 선정 남해안 관광벨트 최우수 프로젝트(79개 프로젝트 중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사업성을 인정받은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는 한반도 최남단 중앙의 경남 남해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부산, 대구, 마산, 창원, 광주 등 대도시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 가능하고 수도권에서도 차량으로 4시간, 항공을 이용하면 2시간 내에 도착 가능하다. 제주도와는 달리 항공 및 차량, 철도 등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 가능한 것이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및 각종 산과 바다 등 때묻지 않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감싸 안고 있으며, 연중 바람이 적고 온난한 기후를 보이는 등 리조트 최적지로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 진정한 시사이드 코스,

사계절 라운드 가능한 국내 골프 최적지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가 조성되는 남해는 자연환경 보전지구로 지정될 정도로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까닭에 ‘한국의 몰디브’로 불리며 유명 해수욕장과 명산, 각종 섬들, 유적 명소, 체험 마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대 스포츠 단지인 ‘남해 스포츠 파크’가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골프 외에도 다양한 레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남해는 365일 온난한 기후여서 사계절 내내 골프 라운드가 가능한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평균 기온은 서울보다 약 2도정도 온화하고, 제주도에 비하여 약 1.5도 정도 추운 기온을 나타내고 있지만, 적은 바람과 맑은 날이 많아 오히려 체감온도로 보면 제주도보다 온난하다.

특히 골프 라운드에서 골퍼들을 가장 불편케 하는 것이 바람인데, 제주도의 겨울철 풍속이 정상적인 플레이에게 지장을 주는 수준인 4.6m/sec인데 비해, 남해는 제주도의 2/5, 서울의 3/4 수준으로 정상적인 라운드가 가능한 지역이다.

일조시간도 연평균 서울대비 평균 1.2배, 제주도 대비 평균 1.3배의 호조건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서울대비 1.3배, 제주도 대비 2배 많은 일조시간을 보임으로써 골프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

또 리조트 인근은 사계절 전천후 천연 잔디 축구연습장, 야구장, 테니스장이 있어 프로야구, 프로축구 및 일반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겨울철 훈련지로 많이 찾고 있다.



■ 아늑한 품격의 공간, 클럽하우스 & 빌라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에 지어지는 클럽하우스, 빌라 등 건축물은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그리고 경험하면 경험할수록 특별함이 느껴진다.

독특한 디자인의 클럽하우스는 품격이 느껴지는 심플함과 모던한 세련미,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흡수한 듯한 순수미, 자연의 생명력과 파도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되었다. 이와 함께 숙박시설인 빌라는 저층 빌라형으로 설계돼 모든 빌라에서, 심지어 욕실에서도 바다가 보이는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리조트 빌라 124실(35, 45, 52평), 프라이빗 빌라 20채(78평)가 바로 그것.

특히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의 모든 건축물은 하버드대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민성진(SKM건축사무소 소장)씨가 직접 디자인 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는 남해에 흔한 조개껍질로 주변을 장식하며 자연석을 최대한 사용해 멋을 살리는 가운데, 구조물은 해풍에 강한 최고급 골재만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유자, 동백, 매화 등 남해안의 꽃과 나무들로 리조트를 장식한다.



■ 웰빙형 가족휴양지로 각광 받을 듯

이제 내년 봄,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에 가면 85년 전통의 노하우가 묻어나는 세계적 수준의 힐튼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 남편은 골프를, 아내는 스파를 그리고 아이들은 갯벌체험, 수영 등 자신이 원하는 레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그야말로 웰빙형 가족휴양지로 안성맞춤이 되는 셈.

게다가 향후 이 리조트 빌라의 회원이 되면 힐튼남해골프장 100% 부킹 보장, 중앙·IMG·리츠칼튼CC 등 에머슨퍼시픽 계열골프장 주중회원대우, 금강산 골프장 준회원대우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따라서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 회원권 하나로 주중에는 계열 골프장에서 골프를, 주말에는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 및 금강산골프&스파 리조트에서 종합휴양 및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금강산 골프&스파 리조트’

에머슨퍼시픽은 이미 3개 골프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골프장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고, 지난해 11월에는 ‘금강산골프&스파 리조트’착공식을 가짐으로써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만2,000봉의 천혜비경과 아름다운 해금강을 바라보며 라운드할 수 있는 금강산골프&스파 리조트는 북녘 땅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만으로도 벌써부터 골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천혜의 금강산 절경을 그대로 살린 자연 친화적 웰빙형 골프 리조트로 조성되는 금강산골프&스파 리조트는 국제대회를 치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시아 최고의 챔피언십 골프코스로 조성한다.

특히 아시아 최장홀로 조성되는 금강산 골프장 3번 홀(1,004야드·파7)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긴 홀인 일본 사쓰키GC 사노코스 7번 홀(964야드·파7)보다 9야드 길다. 아울러 솥뚜껑을 뒤집어 놓은 것처럼 오목하게 만들어 그린에 볼을 올리기만 하면 홀인원 되는 ‘홀인원 홀(파3,155m)’과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등으로 꾸며 특색 있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사군자 홀’등 흥미로운 홀들이 조성되고 있다.

금강산은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 구룡폭포, 만물상, 삼일포, 동석동 계곡 등 훼손되지 않은 최고의 관광자원 및 최고급 온천수를 보유한 지역으로 금강산 골프장에 이어 추가로 9홀 증설된다.

이와 함께 고급빌라 260채, 온천장 금강산 1급 온천수를 활용한 모래찜질, 해금강 바다의 천연 모래 스파를 비롯해 슬롯머신, 당구장, 오락실 등의 위락시설이 들어선다. <문의: 02)564-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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