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가급등에 따른 여행경비 상승, 중국의 사천성 대지진,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태, 한일간 독도영유권 분쟁 등 여러 가지 악재가 연이어 발생한 상황에서 금년도 외래관광객 유치목표인 700만명을 달성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장소라는 것.
한편, 최근 관광 통계자료에 의하면 금년 1월부터 7월까지는 385만명의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전년동기 대비 8.8%의 증가를 보이고 있지만,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방한여행시장의 위축이 우려되고 있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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