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방법
배움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방법
-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성황리 개막, 강진군 참여해 -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6.09.21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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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남 강진군은 전국 각지의 평생학습을 공유하고 다채로운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한다.

ⓒ대한뉴스

22일부터 25일까지‘배움으로 즐기는 100세 시대의 행복’을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거창군이 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가 경남 거창군에서 국내 260개 기관이 참여하여 4일 간 진행된다.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전남은 강진군이 제안한‘전남이 하나로 통하는 전!통!전남’을 주제로 강진군을 포함한 목포시, 여수시, 나주시 등 9개 평생학습도시와 목포공공도서관, 전남평생교육진흥원 등 총 11개 기관이 통합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에서, 전!통!전남이라는 주제에 맞게끔 11개 기관이 강진의 마른 미역과 나주의 잡곡 등 전남의 농특산물을 상품으로 내건 전래놀이 대결과 11개 기관이 각각 운영한 강진군의 목판화 체험, 영암군의 가죽캐릭터 만들기, 목포공공도서관의 야생화 자수 브로치 만들기 등이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진군은 전남 11개 기관 중 강진군은 유일하게 동아리 작품전시 분야에 퀼트작품(동아리:한땀한땀)을 전시하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강진군의 평생교육 성과를 보여줄 계획이다.

 

군관계자는“강진에 흥미를 느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다산 선생의 정신이 깃든 명품교육 도시에 많은 평생교육인들이 관심을 갖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강진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2007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지원과 군민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과정을 개설해 군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풍요로운 여가시간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강진군평생학습센터 강좌를 개설해 오전 5개반(POP&폼아트, 리본공예, 컴퓨터 기초, 통기타, 캘리그라피)과 오후 4개반(서예, 사군자, 바둑, 생활도자기), 저녁 4개반(퀼트, 스피닝, 지끈공예, 한국사)등 총 13개반 270여명의 수강생과 재능기부 강사진을 통해 핸드페인팅, 영어, 하모니카 3개반 45명의 수강생을 이번달 23일까지 모집하며(홈페이지 www.gangjin.go.kr), 평생학습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주민이 7인 이상 신청시 강사를 파견하여 듣고싶은 강의를 제공해주는 찾아가는 평생학습도 진행중에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국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국민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강진군과 전남 모두 사례발표, 결과물 전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하며 전남과 전남도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역량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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