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남도의회(의장 임명규)는 의원들의 입법활동 지원을 위한 입법·정책 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배용태 입법고문은 제36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하고 현재 목포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며, 하승완 법률고문은 민선 2~3기 보성군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입법·정책 고문들은 앞으로 1년간 전라남도의회 입법·정책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의회 자치법규의 제정 및 개정 등에 관한 입법사안의 자문 ▶자치법규 제·개정시 상위법, 관련법규 해석 및 입법정책 자문 ▶의장으로부터 수임 받은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 ▶기타 의회관련 입법·정책사항 등을 자문하게 된다.
임명규 의장은“다양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통해 의원들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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