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여주 복선전철 연내 공사 착수
분당~여주 복선전철 연내 공사 착수
광주·여주~강남 30분~1시간 내 접근
  • 대한뉴스
  • 승인 2008.08.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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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이매)~여주 50.9km 구간의 복선전철 신설사업 실시계획이 지난 29일(금) 승인․고시되어 용지매입 등 공사 착수에 들어간다.


이번에 고시된 분당~여주 구간은 수도권 동남부 외곽지역 전철망 구축사업의 일환인 판교~여주 복선전철 사업(53.8km)의 일부 구간으로, 판교~여주 전 구간에 총 1조 8,533억원이 투입, 건설된다.


판교~여주 구간 중 판교~분당 2.9km 구간은 판교신도시 개발과 동시에 시공하기 위해 작년 ‘07년 11월 우선 착공됐고, 나머지 사업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향후 사업추진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판교~여주 복선전철 노선은 성남 판교신도시에서 시작하여 분당, 광주, 이천을 거쳐 여주군까지 이르며, 정거장은 총 11개로 역간 평균거리는 약 5.4km 정도로, 본 노선에는 수도권 전동차만 우선 운행하고, 이후 인천~강릉, 평택~강릉간 동서축 간선철도의 일부노선으로 장거리 열차도 병행하여 운행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현 사업이 개통되면, 광주․이천․여주 지역주민들이 수도권 전철을 타고 판교, 분당역에서 각각 신분당선, 분당선과 환승하여 강남까지 30분~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며 경기 동남부 지역의 지역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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