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이 2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정부3.0 성과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군이 행정자치부와 함께 실시한 것으로, 정부3.0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양평군의 정부3.0 우수 사례인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이하 달행이) 발표가 이어졌고, 행정자치부 장헌범 성과관리과장이 “국민이 행복해지는 정부3.0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양평군 이창승 기획예산담당관의 정부3.0의 성과 소개 및 주민들의 질문, 답변 시간으로 설명회가 마무리 되었다.
이날 장헌범 성과관리과장은 “안심상속 및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민원24 생활정보서비스와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목격자 정보공유 스마트 국민제보, 식중독 예측지도 서비스, 스마트폰 성범죄자 알림e 서비스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들이 아주 많다”며 “정부혁신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며, 주민들께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가지고 정부3.0을 잘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교 양평군수는 “군이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일상생활 속 작은 부분에서까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해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와 양평군은 정부3.0의 주요 서비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놓은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190여개 이상의 정부서비스를 분야별로 분류, 알기 쉽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은 누구든지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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