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자영업자 62%, 추석때 고향 안간다
소규모 자영업자 62%, 추석때 고향 안간다
추석연휴 제대로 쉬지못하는 자영업자 상당수
  • 대한뉴스
  • 승인 2008.09.01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한가위’는 ‘남의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택상)가 자사의 생활포털사이트 ‘아이슈퍼페이지’를 통해 중소 자영업자 750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영업자 중 62%는 ‘이번 추석에 고향 방문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전화번호부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귀향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귀향 비용이 부담스러워서(41%)’와 ‘연휴가 짧아서(36%)’가 가장 많았으며, ‘연휴 중에도 정상 영업을 하기 때문에’라는 응답도 21%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연휴를 이용한 국내외 여행을 위해’ 라는 응답자는 2%에 그쳤다.

또 올 추석 연휴 휴무일수는 공식 휴무일로 지정된 ‘3일’이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으나 30%는 ‘1~2일만 쉰다’고 답했으며 ‘하루도 쉬지 않는다’고 한 응답도 8%나 돼, 추석 연휴 3일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