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산업통상자원부, '전통시장 400여개' Korea Sale FESTA의 주역으로 동참
중기청-산업통상자원부, '전통시장 400여개' Korea Sale FESTA의 주역으로 동참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16.09.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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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전통시장 400여개와 나들가게 1,200여개가 범 국가적 쇼핑관광축제인 “Korea Sale FESTA”(오는 9월 29일~10월 31일, 이하 KSF)에 동참한다.

 

금번 행사로 국민들은 질 좋은 전통시장 및 동네슈퍼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최대 80% 할인)함은 물론, 이벤트 참여 및 경품 수령 등 즐거운 쇼핑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금년에는 전통시장이 KSF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참여시장을 전년(200개) 대비 2배 규모로 확대하고, 상권․입지 등 시장 보유 역량 및 사업계획 평가를 통해 거점시장(17곳, 46개)과 확산시장(359개)으로 구분하여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특히, 전국 광역시‧도별 1곳씩 선정된 거점시장은 할인행사와 관광‧문화공연 등을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 추진을 통해 축제분위기를 선도하며, 확산시장으로 소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행사기간은 지역별 특색과 축제 등을 감안 KSF 기간 중 자율적으로 진행하지만, 대다수 시장이 “대규모 특별 할인기간(9월 29일~10월9일)“에 맞춰 실시한다.

 

또한, 행사 미참여 전통시장까지 포함하는 ‘전국 전통시장대상 구매 경품 이벤트’도 추진하여 금번 행사의 온기가 전국 소규모 전통시장까지 파급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우수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KSF 기간 중 ‘온누리 마켓’ 입점 5개몰(527점포, 2만여개 품목)이 최대 40% 할인 및 구매고객 경품 행사도 병행한다.

 

KSF 기간 중 전통시장으로의 고객 유입 및 매출증대 극대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의 개인 5% 할인판매 한도(평시 30만원/월)를 50만원까지 확대 운영한다.

 

KSF 홈페이지 및 전통시장 공식 홈페이지 ‘전통시장 통통’과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나들가게협의회 등 전국 14개 유통단체 소속 1,200여개 나들가게(동네슈퍼 포함)도 오는 9월 30일~10월 6일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라면·과자·음료 등 공산품과 청과·채소를 포함 100여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일정액 이상 구매 시 치약, 위생장갑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특히 중소기업청장(청장 주영섭)은 "금번 KSF 연계 세일행사가 전례없는 무더위와 국내외 경기침체 등에 따른 매출 감소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넘치는 지역 한류 문화․예술 중심지로 거듭나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탈바꿈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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