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 이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주, 최금희)는 지난 28일 이월면 송림리 안산체육공원 뒤 인근의 약 1,100평 규모의 밭에서 고구마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이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28일에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진주 이월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김태수 이월면장은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마을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쌀 기증, 정기적인 국토대청결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이월면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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