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주변해역 바다 대청소 실시
독도 주변해역 바다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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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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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해양생태계의 보고인 독도해역을 청정해역으로 보전하기 위해 독도 주변해역 정화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추진한다고 2일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가 2006년도부터 국토해양부에 계속 건의 하여 시행되는 사업으로서, 올해에도 지난 8월14일에 경북도, 한국어촌어항협회, 관련어업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사업기간 및 구역 등 세부사업 내용을 확정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조사항 등을 협의 하여 본격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독도주변 해역정화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한국어촌어향협회에 위탁하여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작년에 처음 시작하여 사업비 5억원을 투자, 수심 100m이내의 1,640ha에 이르는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쳐 2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국비 6억원을 확보하여 수심 100~ 200m이내, 약 6,500ha 면적에 대하여 9월1일부터 10월 초까지 대형조사선이 독도 주변해역에 직접 투입되어 쓰레기 분포 실태조사와 해양쓰레기 인양작업 및 독도 주변해역의 해양 생태 및 생물상 조사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하여 수중에 침적 방치된 폐어망․어구 등을 인양함으로써 어업 생 산성을 향상시키고 해양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함으로써 해양생 태계를 보호하며, 또한 해양생태 및 생물상조사를 통하여 향후 독도 수중의 해양보전과 복원계획을 수립할 기초자료를 마련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우리 고유영토인 독도의 주변해역을 우리 스스로 깨끗 하게 유지함으로써 실효적 지배와 더불어 상징적인 의미로 커 다고 하겠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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