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 개최
제7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 개최
인베니아 신동찬 대표 동탑산업훈장 수상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10.04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세계 정상의 자리에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고 있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과를 자축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뉴스

 

10월 4일 서울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한상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LG디스플레이 대표),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최종선 한국정보디스플레이 학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회 디스플레이의 날」기념식이 열렸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100억 달러를 돌파한 2006년 10월을 기념해 2010년부터 매년 10월초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사를 돌아보며, 그간 세계 선두로 도약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하여 기여한 수많은 기업인과 연구인들이 흘린 값진 땀의 결실을 자축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의 공적사항과 함께, 터치기술 아이디어 및 융복합 디스플레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차관은 축사를 통해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10년 이상 굳건히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이 이룬 성과를 격려하고, 차세대 기술혁신과 디스플레이 신시장 개척을 위해 산·학·연·관이 온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했다.

ⓒ대한뉴스

 

특히, 액정표시장치(LCD) 수요 감소와 경쟁국의 공세로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도 독보적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를 위해 정부 역시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및 세제 지원,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 및 고급인력 양성 등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디스플레이의 날을 맞아,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46명을 포상했다.

 

특히, 올해에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요성과 산업적 기여를 반영하여 포상 훈격이 처음으로 훈장급(산업포장→동탑산업훈장)으로 격상되었고,8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장비의 개발과 초대면적 장비 수출에 성공하여 우리나라 장비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이바지한 인베니아 신동찬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의 수상자가 되었다.

 

이날 최고에 상인 동탑산업훈장에는 인베니아 신동찬 대표 수상하고 산업포장은 세계 최초 미래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디스플레이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한 엘지(LG)디스플레이 윤수영 상무가 받았고 산업통상부장관 상에는 브러쉬뱅크 박승주 대표이사 정보디스플레이상에는 세명백트론 원상희 대표, 영풍씨엠씨 김달수 대표, 그린콤 신기철 대표이사가 받았다.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10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6명, 민간 포상으로 특별공로상‧협회장상‧학회장상 등 25명이 수상하였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