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재교육형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 주관대학 모집
중기청, 재교육형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 주관대학 모집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일하면서 대학 다닌다!
  • 장유리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10.06 0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최근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중소․중견기업 재직자가 주말이나 야간에 대학을 다니면서 학위를 취득하는 재교육형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할 신규 주관대학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3개 학과로서 지역 단위로는 충북 지역으로 한정하여 화장품 관련 1개 학과를 모집하고, 전국 단위로는 2개 학과를 모집하게 된다.

 

우선 화장품 관련 학과는 「소비재 수출 활성화 대책(’16.3.24)」에 따라 규제프리존 지역전략산업으로 ‘화장품’을 선정하는 등 화장품 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는 충북 지역에 석사 과정으로 설치할 계획이며, 나머지 2개 학과는 지역 구분 없이 유망서비스 분야, 유망수출 소비재 품목 및 ICT(정보 통신 기술,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융․복합 분야 중 교육 수요가 많고 해당 지역 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학사, 학사(3학년 편입 과정), 석사 과정 중 한 과정을 선택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국민적 관심사항이 크거나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우대 평가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학위 과정을 밟게 되는 학생은 과정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등록금의 65%까지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금액은 기업과 학생이 부담하되 기업이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비용의 5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학생은 학업을 마친 후 소속 기업에서 1년 이상 의무적으로 근무하여야 한다.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에는 등록금 수입 외에 별도로 학기당 3천5백만 원 수준의 학과운영비가 지급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중소기업인력지원종합관리시스템(sanhakin.smba.go.kr)에 게시된 참여대학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양식 등을 참조하여 오는 10월 21일까지 해당지역 지방중소기업청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현재 중소기업청은 박사 3개, 석사 12개, 학사 17개, 전문학사 12개 과정 등 총 44개 재교육형 계약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