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최고의 프로급(?) 부패관리, 천완화(陳萬華) !
중국공산당 최고의 프로급(?) 부패관리, 천완화(陳萬華) !
자신을 지키는 감옥 경찰까지 부패 사건에 끌어들이는 ‘프로정신’을 보여
  • 대한뉴스
  • 승인 2008.09.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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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뇌물등 부패로 얼룩진 중국공산당 관리들 중 최고의 "프로"(?)급부패관리가 보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중국 인권방송인 SOH 희망지성(www.soundofhope.org)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화제의 프로급 부패관리는 화이난(淮南)시 방공(防空)사무실 당서기 천완화(陳萬華)가 꼽혔다.

천 서기는 ‘하늘을 향해 한점 부끄러운 점이 없다’고 말했으나, 한편으로는 자신을 검거한 사람을 탄압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뇌물수수 행위를 계속해 왔다는 것.

심지어 조사 3일 전까지 사무실에 늦게까지 남아 돈을 세어보는 등 부패 관리의 전형적인 면모를 보였다고 이 방송은 전하면서특히 그는 종심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자신을 지키는 감옥 경찰까지 부패 사건에 끌어들이는 ‘프로정신’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패관리들의 노하우를 폭로하는 관리도 있었는데, 산시(陝西)성 고속도로회사 천솽취안(陳雙全) 회장은 “뇌물을 받을 때 국유기업 관계자들의 돈을 주로 받는다”고 하면서 “국유기업은 쉽게 폭로되지 않는 좋은 점이 있어 안전하다”고 말했다는 것.

SOH 희망지성은그의 발언을 감안해 볼때,중국공산당내 관료사회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뿌리깊은 부패 양상이라고 덧붙여 논평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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