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계 장애인올림픽 대회 첫 후원
삼성전자, 하계 장애인올림픽 대회 첫 후원
  • 대한뉴스
  • 승인 2008.09.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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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최초로 하계 장애인올림픽도 공식 후원한다.

6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이번 장애인올림픽에서 삼성전자는 장애인올림픽 최초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장애인올림픽 홍보대사도 별도로 선정하는 등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명실상부 올림픽 대표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장애인올림픽 후원이 중국에서 그 동안 추진해 온 백내장환자 개안수술 프로젝트인 '애지광행동(愛之光行動)', 청각장애인을 위한 '도우미犬 기증' 등의 사회공익 활동과 연계하여 중국전역에 진정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장애인올림픽을 위해 지난 올림픽 기간 중 최고의 명소였던 홍보관 내에 계단과 문턱등을 없애고 화장실과 선수 이용 공간 등도 親장애인적으로 준비를 완료했으며, 지난 올림픽 대회 기간중에는 최초로 휠체어 럭비 선수이기도 한 동밍(董明)을 삼성전자 장애인올림픽 홍보대사로 선정, 발표한바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후원기업들중 유일하게 육상, 사이클, 휠체어 농구, 휠체어 럭비, 사격 등 장애인올림픽 8개 종목의 선수 가슴과 등번호 광고(Bib)에 삼성로고를 단독으로 사용, 장애인 선수들이 만들어 낼 12일간의 감동스토리 속에 삼성의 브랜드가 늘 함께 할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장애인올림픽이 펼쳐지는 베이징과 홍콩의 공항과 버스정류장, 2층버스 랩핑광고 등을 장애인올림픽 광고로 전면 교체, 장애인올림픽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장애인올림픽 기간 중 삼성전자는 중국 내 백내장 수술 수혜자와 청각장애인도우미견 수혜자 등을 OR@S로 초청할 예정이고, 특수학교 어린이들 초청 그림그리기 대회, 다롄(大連) 맹인안내견 센터의 맹인안내견 초청 등 OR@S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토리노올림픽 때부터 장애인올림픽을 후원한 바 있으며, 국제 장애인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도 지난 2006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는 중이다.

중국삼성 박근희(朴根熙)사장은 "삼성은 하계-동계 올림픽과 국제 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후원에 이어 베이징 장애인올림픽까지 후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올림픽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9천만 중국 내 장애인 뿐 아니라 전세계 장애인들이 어울리는 스포츠 무대에 후원을 통해 동참함으로써 역경에 처한 이들에게 삼성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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