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고향의 강 사업 ‘순항중’
진천군, 고향의 강 사업 ‘순항중’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6.10.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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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 진천읍 소재지를 가로 지르는 백곡천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된다.

 

진천군은 지난 10일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순항중에 있다고 밝혔다.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183억원(국비60%, 도비12%, 군비28%)이 투입돼 자전거도로, 교량, 출렁다리,데크로드 등을 조성하며, 대상지는 역사테마공원 ~ 진천교(백악관장례식장)까지 약 2.7㎞의 하천이다.

 

작년 9월에 착공하여 현재 22.3%의 공정률로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하천개수를 통한 수해예방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 친화적 테마 환경을 조성하는 등 문화 휴식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특히 자연친화적인 수변환경과 우리 군에 부족한 어린이, 성인, 노인, 가족단위 이용객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피크닉장소와 여가활동 장소를 제공하고, 산책로 및 야외무대, 스탠드광장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문화이벤트장소와 휴식공간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핵심사업인 물결소리마당(현 진천예비군훈련장)에는 놀이공원 광장 및 물놀이장과 다채로운 휴식공간, 체육공간, 출렁다리 등을 설치하여 역사테마공원과의 연계로 관광과 휴양이 가능한 진천군만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10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이 편히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생거진천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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