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의 염원을 담은 영암국민체육센터를 준공하였다.
영암군 생활체육한마당대회 개회식에 이어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해 박영배 군의회 의장, 박준영 국회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테이프 커팅과 시설 관람 등 개관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숙원이자 체육동호인의 염원인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트레이닝센터를 갖춘 영암국민체육센터가 개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공간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 및 각종 문화행사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국민체육센터는 2,289㎡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4,847㎡ 규모로, 1층은 수영장과 관리사무실, 트레이닝센터가 배치되고, 2층은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행사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되어 인근 공설운동장과 연계해 실내형 복합 체육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센터 내 수영장은 오는 16일까지 시범운영(시간 09:00~21:00)기간을 거쳐 이후 평일에는 06:00 ~ 21:00(매주 월요일 휴관), 주말은 09:00 ~ 17:00까지 운영하며 월 45,000원의 이용금액으로 트레이닝센터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470-6516(문화관광체육과 체육시설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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