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나눔경영, 장애인올림픽 통해 중국에 전수
삼성의 나눔경영, 장애인올림픽 통해 중국에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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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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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장애인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 홍보관에 맹인안내견이 방문했다.

중국 유일의 맹인안내견 센터인 '대련맹인안내견훈련센터(中國導盲 犬大連培訓中心)'에서 훈련 중인 맹인안내견 2마리가 삼성전자 홍보관을 지난 8일 방문했다.


<사진은 장애인올림픽기간 삼성홍보관을 방문한 대련맹인안내견센터 맹인안내견>


이번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개막식 성화봉송에도 출연한 바 있던 대련맹인안내견 훈련센터의 맹인안내견들은 지난 2006년 5월 중국 내에서 사업이 본격화된 이래 현재 약50 여마리가 훈련 중에 있다.

'대련맹인안내견훈련센터(中國導盲犬大連培訓中心)'의 왕징위(王靖宇)주임은 "지난 해 삼성 안내견센터를 방문한 바 있으며 최첨단 시설에 놀랍고 또 많이 배웠다"면서 "이번 올림픽에 삼성이 이렇게 초청, 중국에 안내견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 '93년부터 맹인안내견 학교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화된 국내 유일의 교육기관으로서 현재까지 118마리가 앞을 보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분양, 새로운 희망을 계속 전달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초월과 융합, 나눔을 주제로 한 이번 장애인올림픽 기간 중에 삼성전자는 맹인안내견과 청각장애인도우미견, 백내장 수술 수혜자, 일심일촌, 특수학교 어린이 등을 홍보관으로 초청, 소외된 이들에게 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 날 OR@S를 방문한 대련맹인안내견훈련센터에 전자제품 등을 기증하였으며, 맹인안내견을 비롯해 청각장애인도우미견 등의 사업을 중국에서 전개해 나가는 등 중국 내에서 장애인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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