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0월 17일(월) 오후 2시 30분 의장접견실에서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의 최종 활동결과를 보고받았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더운 여름부터 시작된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90일간의 노고는 우리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번 국회의원 특권 개혁은 국회개혁에 대한 확신과 의지로 출발되었으므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이 보고서에 담긴 내용들이 우리 국회가 제자리를 찾는 정치를 실현하고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게 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의원들과의 많은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추진위원회가 마련한 개혁안들이 잘 실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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