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지난 18일 초평면 소재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2016년 예산․회계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군청 및 읍‧면 예산회계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예산‧회계 실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방교부세 감액제도 관련 방지 교육 등을 진행하며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진천군의 내실 있는 살림살이 꾸려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교육은 ▲예산편성 실무 ▲지방교부세 및 감액제도 ▲세출예산 집행 실무 ▲계약 실무 등 업무 연찬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계약 업무 등 업무 추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법을 도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재호 부군수는 “3년 연속 조기집행 도내 1위 달성의 성과를 이뤄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정 마인드를 함양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예산편성부터 마무리 예산집행까지 진천군 예산·회계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조정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