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나주시는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오는 30일 나주 반남면 마한문화축제장에서 열리는 제22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시민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이 빛가람 에너지밸리 추진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에너지밸리 추진의 성공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한전의 에너지밸리 연구개발센터가 타 지자체와의 치열한 유치경쟁에서 나주 혁신산단에 유치될 수 있도록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은 물론, 향후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인력양성, 에너지밸리입주기업 지원업무를 수행하여 빛가람 에너지밸리(약 10만㎡규모, 사업비 1,000억원, 200여명 고용창출)를 견인하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었다.“고 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이 에너지밸리 9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농공산단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을 마이크로그리드 핵심기술 개발과 표준화 모델 도출을 위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계획에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타 시도와의 치열한 공모경쟁 등 공모선정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빛가람 에너지밸리 추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하여 총사업비 약 87억원 규모의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내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개발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나주시 명예시민증․패 수여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나주시 명예시민패를 수여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나주시의회도 나주시가 제출한 “윤상현 의원에 대한 명예시민패 동의안” 안건을 지난 19일 나주시의회 총무위원회에 심의 걸쳐 20일 본 회의에서 안건을 통과 시켰다.
한편 소식을 전해 들은 김 종우 새누리당 나주.화순 당협위원장은 “윤상현의원은 오래전부터 소외된 호남지역의 갈등을 풀기 위하여 호남 전 지역을 찿아 다니면서 해결사 역할을 해 주신 분”이라고 전하고 “야당의 텃밭인 나주시가 새누리당 윤상현의원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여 명예시민패을 수여 하게 되어 정말 기쁘며 그 결정과 용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상현의원 학력 및 경력
1) 학 력
- 1985. 2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학사)
- 1987. 5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외교대학원 외교학(석사)
- 1994. 5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국제정치대학원 국제정치학(박사)
2) 경 력
- 2002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
- 2008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 2008. 5 ~ 2012. 2 제18대 국회의원 (인천 남구을/ 한나라당)
- 2008. 7 한나라당 대변인
- 2012. 2 ~ 2012. 5 제18대 국회의원 (인천 남구을/ 새누리당)
- 2012. 5 ~ 2016. 3 제19대 국회의원 (인천 남구을/ 새누리당)
- 2012. 7 ~ 2013. 5 제19대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
- 2013. 4 ~ 2016. 5 제19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 2013. 5 ~ 2014. 5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2013. 6 ~ 2014. 5 제19대 국회 운영위원회 간사
- 2014. 5 ~ 2014. 7 새누리당 사무총장
- 2015. 2 ~ 2015. 10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
- 2016. 5 ~ 2016. 6 제20대 국회의원 (인천 남구을/ 무소속)
- 2016. 6 ~ 제20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 2016.06 ~ 제20대 국회의원 (인천 남구을/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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