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전국 최초 우리동네 지킴이 자동신고 시스템 구축
남양주경찰서, 전국 최초 우리동네 지킴이 자동신고 시스템 구축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16.10.22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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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최근 진건파출소장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남양주 진건읍 진관2리에서 송전탑 설치로 매년 한전으로부터 받는 마을 기금 2,000여만원을 활용, 우리동네 지킴이 자동신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한뉴스

우리동네 지킴이 자동신고 시스템은 마을 주요지점 8개소에 CCTV와 안전비상벨·경광등·사이렌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범죄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이다.

 

마을 기금을 활용한 이 시스템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15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일주일간 시범운영 후 진건읍 이장단과 주민·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0일 개통식을 개최하였으며, 또한 진관2리 마을에 설치한 것을 계기로 다른 지역에도 확대 시행하여 안전하고 범죄없는 자립형 우리동네 지킴이 자동신고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자동신고 시스템의 장점은 기존 CCTV는 녹화 기능만 작동되나 자동신고 시스템은 CCTV에 안전비상벨·경광등·사이렌을 설치하여 범죄취약지역 해소와 어린이·여성·청소년 등 위급시 직접 또는 리모콘을 활용하여 안전비상벨을 작동시키면 사이렌 경고음과 구조요청 음성이 스피커로 송출됨과 동시에 파출소, 마을 이장, 자율방범대, 구조자의 핸드폰에 등록된 가족 등에게 SOS구조요청 문자가 자동 전송되어 주민·협력단체와 경찰이 합동 공동체 치안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진관2리 마을이장 이00는 마을 인근에 신도시 공사가 진행중이고 최근 공사로 외부인 출입이 많아졌는데 CCTV가 없어 불안감과 늦게 귀가하는 딸이 항상 걱정되었으나 이제는 안심이 되고 좋은 일에 기금을 사용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하였다.

 

특히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마을 기금을 활용한 자립형 우리동네 지킴이 시스템을 다른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치안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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