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유광상 의원, 시민의 편에서 의정활동 전개…‘안전은 시대정신’ 강조
서울시의회 유광상 의원, 시민의 편에서 의정활동 전개…‘안전은 시대정신’ 강조
서울시 공무원이 뽑은 의정활동 베스트 의원 선정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6.10.24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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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올바른 정책과 이에 따른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의 공감과 소통이 필수다. 유광상 의원은 상반기 서울시 공무원들이 뽑은 의정활동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그는 평소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점이 서울시와 공감대를 이루면서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앞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고민할 생각인 유 의원은 하반기 어떤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인지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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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최우선의 화두로 여기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유 의원은 여러 가지 안전사고와 관련, 재발 방지는 물론 중장기적인 대안 마련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면서 집행부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업무에도 충실할 계획이다.

 

지역구에서 ‘뚜벅이 의원’으로 불리는 유 의원은 2010년 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 다니는 방법을 선택했다. 얼굴이 알려지면서 불편할 법도 한데 그는 이 방법이야말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업무량이 많은 날에도 지역단체 모임이나 향우회, 직능단체 등을 두루 찾아다니며 지역주민의 애환과 쓴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그가 요즘 집중하고 있는 사안 중 하나는 남부도로사업소 이전과 남서울아파트 재건축 그리고 대림동의 치안 등이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20여 년 동안 지역주민의 숙원이었던 남부도로사업소 이전이 2018년에 확정되고 건축 40년이 지난 남서울아파트의 재건축도 확정돼서 지역의 시급한 현안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중국동포 및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림동의 치안과 질서 확립에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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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성 예산 철저 분석해서 감시해야

얼마 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열린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유 의원은 집행부가 제시한 대부분의 사업 예산이 무수히 삭감되는 모습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전시성 예산은 철저히 분석해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감시해야 하지만 무조건적인 삭감이나 지역구 예산 챙기기 식의 예산심사는 지양해야 한다”며 “시급하지 않은 사업의 예산은 집행을 미루더라도 시민들에게 직접적이면서 꼭 필요한 예산은 적극 반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집행부 위주의 예산 편성보다 주민 중심의 예산 편성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재작년 세월호 사고는 모두에게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안전은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하는 유 의원은 ‘서울시 안전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에 관한 조례“를 지방의회 최초로 발의해 지자체장이 안전사고의 원인, 피해조사 및 분석과 이에 따른 재발방지 시책을 수립토록 했다. 언제나 시민의 편에 서서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유 의원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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