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신나는 목공체험, 25일 서울목공한마당 개최
서울광장에서 신나는 목공체험, 25일 서울목공한마당 개최
  • 송지영 기자 jharinii@hanmail.net
  • 승인 2016.10.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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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서울시는 목재와 목공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생활 속 목재이용을 증진하고자 10월 25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나무야 놀자’라는 주제로 『제2회 서울 목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제2회 서울 목공 한마당』은 친환경소재인 목재의 이용을 증진하고 생활 속 목공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목재제품 전시 및 판매, ?목공체험 ?소목장 초청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자치구 희망목공소, 목공관련 협동조합, 대한민국 솟대작가 협의회를 비롯해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인 창호분야 심용식 소목장과, 가구분야 김창식 소목장 등이 전시에 참여하며 전시품의 일부는 체험 및 구입이 가능하다.

 

희망목공소는 산에 쓰러진 나무 등을 수준 높은 목공예품으로 제작하여 이번행사에서 전시하며,

창호와 가구분야의 소목장을 모셔 잊혀져가는 전통목공을 재조명하는 자리도 만들 예정이다.

 

도봉구와 강동구 목공소에서는 나무를 재료로 활용해 책꽂이, 연필꽂이, 독서대, 목재달력 등을 만드는 목공체험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재감성 체험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목재감성 체험박람회』는 산림청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 및 일반국민 4,000여명에게 무료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목재문화체험 전문 박람회이다.

 

목공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나무를 재료로 저금통, 다용도 꽃이, 책상, 장난감, 소품 등을 만드는 40여종의 목공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영·유아는 서울광장 잔디마당에서 짚라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나무상상놀이터에서는 목재로 만들어진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나무에 대한 상식을 뽐낼 수 있는 목재OX퀴즈가 열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광장 주변에 총 60여개의 목공 관련 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고 즐길만한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목공제품 판매가 현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 목공 한마당에 방문한 시민들이 나무와 함께 놀며 즐기는 시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목재 이용을 증진하고, 목공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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