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연일)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내실을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남국방벤처센터를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현장 활동을 벌였다.

먼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상품 소싱박람회를 방문한 위원들은 업무보고와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는 등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어 순천 소재 전남국방벤처센터를 방문해 국방시장 참여를 원하는 도내 중소벤처기업 지원 현황 등에 대한 업무를 청취하고 센터가 군납이나 방위산업 진출을 원하는 도내 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김연일 위원장은“경제, 관광, 문화정책과 스포츠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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