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전국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15년 운영실적 전반을 담은 ‘2015년 도매시장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매시장 통계연보는 매년 중앙도매시장 11개소, 지방도매시장 34개소와 민영도매시장 3개소 등 총48개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연간 거래실적, 운영현황 등의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15년 도매시장의 동향을 살펴보면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의 총 거래금액은 `14년 12조3천억에서 13조2천억으로 대폭 성장했으며 도매시장법인 임직원은 `14년 2,724명에서 `15년 2,842명으로, 중도매인은 `14년 8,116명에서 `15년 8,247명으로 고용창출에서도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aT 김동열 유통이사는 “도매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라며, “도매시장 관련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도매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농산물 유통개선에 도움이 되는 핵심시설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15년도 도매시장의 성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aT가 운영하는 농산물유통정보홈페이지(www.kamis.or.kr) 자료실이나, 농식품부 도매시장통합홈페이지(market.okda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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