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문화자원, 특화된 콘텐츠로 개발한다
전남 문화자원, 특화된 콘텐츠로 개발한다
-전남도, 26일 나주서 문화산업 정책세미나-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6.10.26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라남도는 26일 나주 엠스테이호텔에서 ‘전남 문화산업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자체가 보유한 문화자원이나 강점 요소를 찾아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대한뉴스

세미나에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문화․관광 담당 과장, 도내 문화산업 관련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확대 추세에 따라 전남지역 우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고 이를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 요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에 따라 민문호 한양대학교 교수의 ‘글로벌 AR/VR 문화융합콘텐츠 시장현황 및 활용전략’ 발표, 우수사례 공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발한 지역 캐릭터 문화상품, 애니메이션과 어린이 뮤지컬 영상 등 전남지역을 기반으로 제작된 콘텐츠 작품을 전시하고, AR/VR 기반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유영관 전라남도 문화산업디자인과장은 “전남을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는 것을 비전과 목표로 삼고 있다”며 “세미나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가 전남 문화산업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우수한 콘텐츠 발굴과 제작을 위해서는 시군 간 협력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수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