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름다움의 꿈을 담는다”

기능성 화장품 용기 전문기업 (주)엑셀코리아

한장민 대표이사

무엇을 담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디에 담느냐가 더 중요할 때가 있다.

맛깔스러운 음식을 어떤 그릇에 담아내느냐에 따라 음식의 가치는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을 담아내는 그릇은 단순한 포장이나 형식이 아니라 본질의 가치를 높이기도,

때로는 낮추기도 하는 조력자다. 피부가 먹는 음식, 화장품 역시 이 진리를 피할 수 없다. 상한 음식을 먹고

탈이 나듯 상한 화장품을 먹은 피부는 빨리 손상되며 느리게 회복된다. 이제 선택은 자명하다.

좋은 내용물의 화장품을 가장 최상의 상태로 보존하고 기능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는, 좋은 용기에

담긴 화장품을 선택할 것. 화장품을 기능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똑똑한 화장품 용기 ‘폴코-X’가

(주) 엑셀코리아에서 탄생했다. ‘환경을 최우선하는 기술개발 전문기업’ 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시장을 향해 도약 준비 중인 (주)엑셀코리아 한 장민 대표이사를 만나보았다.

여름 신록보다 더 짙은 그의 자신감이 기승부리는 더위마저 꺾을 듯하다.

좋은 기술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낸다

(주)엑셀코리아는 자체적인 기술개발과 원자력 연구소와의 협력 개발을 기저(基底)로, 환경친화적이고 산업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용한 중이온 가속장치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 보유기술로는 Semiconductor Equiments, 고분자 신소재 개발 기술, 중이온 가속장치 설계 제작 기술, 중이온빔 이용 기술,방사선 계측장비 제조기술, 초정밀 장치 설계 제작 기술 등이 있다. 특히, 반도체 코팅 공정장비는 원자력 연구원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30억을 호가하던 장비를 코팅만 할 수 있는 장비로 탈바꿈해 2-3억대 가격의 실용성있는 장비로 만들었다. 코팅 장비에 대한 주문과 용기에 대한 주문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시판하고 있는 방사선 계측기 역시 원자력 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감마 및 엑스레이를 검출하는데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 대표는 “좋은 기술이 있을 때 좋은 제품이 만들어지며 이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부터 나온 산물이다” 고 말한다. 제조업 분야에서 기술력 없이 자본만으로 승부를 보는 시대는 지났다. 연계 기술을 개발해 유기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시대를 이끄는 힘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신선한 바람 폴코-X

2007년도 신기술(NET)인증 기술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상한 폴코-X는 신개념의 하이브리드 코팅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자외선을 차단하고, 기체투과를 방지해 투명성을 갖는 고기능성 화장품 용기다. 하이브리드 코팅을 화장품 용기에 적용할 경우, 박리 현상이 사라지고 투명성이 확보되는 장점이 있고 최근 환경 문제가 되고 있는 하도와 상도 코팅액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는 것이 엑셀코리아만의 또 하나의 강점. 국내 공인 시험기관에서 인증된 자외선과 산소차단 기능 이외에 내내용물, 내온도, 내습도, 낙하, 색소용출, 내광, 내크로스컷, 내점착, 내내용물 마찰 등에 대해 A사에서 수행한 4주간의 다양한 시험에서 기존 일반용기, 도금, 증착 대비에서 양호한 결과를 나타냄으로써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주로 미백, 주름제거, 노화방지, 콜라겐, 천연식물 추출물 함유 화장품을 담는 용도로 쓰인다.

폴코-X를 어떠한 동기에서 개발했는가에 대한 물음에 한 대표는 “기능성 필름을 개발하던 중, ′2004 플라스틱 코리아 전시회에 우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그 전시회에서 우리 필름에 관심을 보인 한 화장품 업계에서 필름을 화장품 용기에 적용하면 어떻겠느냐 제의를 받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한 대표는 노력 끝에 폴코-X가 탄생했고 테스트 결과 합격했다”고 감회를 피력했다. 엑셀코리아는 올해 대덕 테크노벨리 사업장에 연간 1000만개 이상의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기술은 우리의 자존심이다.

“폴코-X에 관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특허만 내놓은 상태다. 일본 측에 특허를 받고자 했을 때 그들은 기술에 관한 세세한 특허를 요구했다. 기술은 우리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며 따라서 이를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결국 거부했다. 지금은 일본 바이어들도 그런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수긍하고 있다” 한 대표의 말처럼, 우리 기업이 외국으로 진출할 때 기술의 지나친 상용화는 경쟁력 손실 문제로 귀결된다. 우리의 벤처기업들이 핵심적 연구 결과물을 자본적 문제로 인해 이양시키는 경우가 많은 현실을 볼 때, 정책적으로 이를 보호해야 함은 자명한 일이다. 한 대표가 기술적 사활이 달린 이런 문제를 몸소 실현해 지켜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기술 강국으로 우뚝 설 날이 머지않았음을 느꼈다.

“현재 폴코-X는 유럽 쪽에서도 호응이 좋다. 세계 유명 화장품 업계에 테스트 요청을 한 상태다” 화장품 용기 브랜드화의 전략으로 세계 어디에서든 엑셀코리아의 폴코-X가 당당하게 우뚝 설 청사진이 전개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도약하는 젊은 브레인들이 모였다

‘엑셀코리아’는 2003년 7월 엑셀앤비즈로 창업해 2004년 6월 엑셀코리아로 옷을 갈아입었다. 헤드직원 6명을 포함한 20명의 직원과 한솥밥을 먹으며 동거동락하고 있는 한 대표는 한 마디로 사람 냄새나는 기업인이다.‘엑셀코리아’ 라는 상호명도 직원들에게 공모해서 만든 것이라고. “사람을 위해서, 환경을 위해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엑셀코리아의 목표이자 원칙이다. 젊은 브레인들과 함께 부단히 연구해 신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웃어 보이는 한 대표는 진정 열린 기업가가 아닐까.

한 대표가 당부하는 세 가지 창업 전략

한 대표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서 성공하기 위해서 두 가지만은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는, 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다면 해볼 만 하다는 것이다. 신념은 뿌리와 같아서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구심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패를 이겨 낼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버팀목은 바로, 신념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연구직 출신의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제품이 아니라 기술 하나만으로 진출한다. 그러나 사업을 시작하려면 매출처를 가지고 나와라. 현재는 자금이 없으면 괜찮은 기술마저 잃고 도산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제품을 가지고 나와야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한 대표는 인터뷰를 마치면서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꿈을 이야기했다.

“2011년 우리 엑셀코리아가 화장품 용기 분야 세계최고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다”

대덕테크노밸리 사옥으로 이전, 세계 속으로 나갈 준비를 하는 엑셀코리아는 차별성 있는 화장품 용기 시장을 선전할 스타트 라인에 서 있다. 환경을 우선으로, 사람을 우선으로 해 기술력과 재력을 겸비한 한 대표의 엑셀코리아가 세계 시장에 나가 선점할 그 날이 멀리 않았음을 느끼게 한다. 한 대표와 엑셀코리아 가족의 땀방울이 가을 날 야무지게 영글

어가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The pioneer of

‘Well Being’and‘Green’

concepted business

“AccelKorea” With an epoch of Polko-X

Recently one Korea-based company, named 'AccelKorea', has come to the spotlight because of its advanced technology about cosmetics container.

And they have been focused on their efficient management way & R&D power for past several years.

AccelKorea, a Hi-tech based developer which established in 2003, has specialized in developing in all those items toward 'Green' and 'Well-being' such as Hybrid coating machines, Radiation monitoring systems, Polymer-based new materials and Functional cosmetic containers, showing up endlessly various science-based technologies related to our daily life.

Besides they has been well-known among Korean customers due to the quality of semiconductor equipments, having a cooperation with the 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 side by side.

Especially regarding on his great scientific invention, Polko-X project, which has been hypersensitive among 'Well-Being' enthusiasts, our curiosity was peaked so that we could have an interview with Han J M, the CEO in order to sketch everything about it.

All-weather typed fuctional cosmentics container

Q1) So far as we know, Polko-X enabled for any cosmetics container to become functiona one with competitive manufacturing's cost.

Could you explain more about it ?

A1) Polko-X technology is based on hybrid-coating plus other technologies related to it, with which we can make functional cosmetics container that cut off ultraviolet ray, as well as prevent from penetration of any vapor's factor.

So we dare to say, that our 'Polko-X' container is the first all-weather typed fuctional cosmentics container in the world, as well as that it's designed & manufactured for 'Green' environment.

Q2) As you know, some of human-being's technology used to destroy natural environment, Thus when it comes to your using 'Polko-X' technology, Can you gurantee that it is recommendable ?

A2) Basically it has safety-based concept without environmental disruption.

Because this technology does not consist of using any noxious-typed material for coating.

We already got test report about it from authorized laboratory.

Considering that 'Polko-X' cosmetics container, one of the ecological arts, totally be used for functional beauty aids such as those for whitening, anti-wrinkle, and nutrition, our container would be the most fantastic for natural sourced cosmetics especially to be kept or carried.

With 'Halo Effect' from Made-in-Korea's pride

Q3) What about production capacity of it ?

A3) Still we do not finish total-arrangement for production, But perhaps our annual production Qty would be over ten million units within this year.

Though we do business with OEM or ODM based, we plan to supply 'Polko-X' item with 'Made in Korea'-based, to all those whether they are local or foreign customers.

Because we have to consider 'halo effect' on our own brand 'Polko-X', when export with Korea origin-based.

So as for the key to manufacturing & marketing, we think it is essential to create the advanced technology-based container with fresh design, or not.

'4c management policy' plus My philosophy of Management

Q4) Can you tell us about company's policy, and if possible, your philosophy of management ?

A4) We have '4c management policy', which are firstly management of human resource, secondly for business, and the third and fourth, for organization and technology each.

Because it's a mission for all CEO of manufacturer to create the new quality through R&D, as well as protect environment, cultivating human resource.

Namely we are exsisting for the human, green environment, and technology.

And as for my philosophy of management, what come uppermost to mind is about 'Unfailing faith' for successful business.

And I'd like to point out the imortance of harmony between 'technology' and 'finished product', in other words, CEO should combine the former with latter gracefully, sometimes like being seen as one, not two factors.

With our Covenant, For foreign customers ONLY

Q5) What about portfolio of export market ?

A5) E.C market has just interested in our 'Polko-X' cosmetics container.

And we have lots of inquiry about it from E.C and Japan.

Some of them interested in J/V business, and the others, cosmetic makers, want to import our 'Polko-X' container.

Due to that 'Polko-X' technology is protected by patent right, we think we would be able to sail on 'the Blue Ocean' of 'Well-Being' or 'Functional' conatiner for cosmetics.

Meanwhile, we will propel continous R&D through the process of re-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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