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파아카데미, 한국 에스테틱 피부미용 기술 몽골에 수출
코리아스파아카데미, 한국 에스테틱 피부미용 기술 몽골에 수출
  • 대한뉴스
  • 승인 2008.09.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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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에스테틱 피부미용 및 스파테라피 노하우가 한류 바람을 타고 개발도상국 몽골에 수출된다.

한국미용자격증학교 부설 코리아스파아카데미는 몽골의 호텔 레저 전문기업인 고비콤플렉스(Gobi Complex) 그룹의 초청으로 오는 10월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스파테라피 및 에스테틱 실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몽골의 유력 호텔 레저 전문 회사인 고비콤플렉스 그룹은 최근 자사의 스파 서비스 선진화와 에스테틱 분야 사업 확대를 위해 한국을 방문,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정통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코리아스파아카데미 측과 장기 교육 훈련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스파테라피 및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첫 현지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스파아카데미 한정숙 원장<사진>은 “무형의 지식 노하우를 상품으로 판매하고 한국의 선진 이미지를 몽골 내에서 제고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장기적으로 한국의 미용 및 스파 분야 사업체들이 새로운 시장을 열어 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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