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 아티스트 ODDTIME, 첫 솔로앨범 발매 화제
타악 아티스트 ODDTIME, 첫 솔로앨범 발매 화제
2009년 ‘장구녀’로 실시간 검색어 올랐던 화제스타
  • 최진이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10.29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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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진이 기자] 지난 2009년 ‘장구녀’로 화제스타 반열에 오른 타악 아티스트 ‘오드타임(ODDTIME)’이 첫 솔로앨범 발매로 또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대한뉴스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생방송 진출, 박칼린의 버라이어티 쇼 ‘카붐’ 등 각종 방송과 공연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린 ODDTIME은 2009년 이후 꾸준한 그룹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아티스트 활동을 지속해 왔다.

 

ODDTIME의 첫 솔로 앨범은 국악 타악기인 장구로 타악의 파워풀함과 임팩트를 살렸으며, 현대적인 감각의 일렉트로닉을 접목한 국악장단이 주를 이뤄 애절함과 경쾌함이 절묘하게 드러난다.

 

ⓒ대한뉴스

이번 앨범의 수록곡 ‘Star'는 ODDTIME의 첫 출사표로, 민요 ‘이별가’를 ‘별이야’로 편곡해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모든 청년들을 위로하는 곡이다. 하루의 고단함을 위로하는 애절한 노랫소리와 함께 끊임없이 도전하며 포기하지 않는 청춘을 ‘별’로 표현하여 파워풀한 장구소리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ODDTIME은 국악으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현재 장르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독창적인 아티스트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타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지만 향후 엔터테이너이자 색다른 음악을 만드는 프로듀서 역할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이처럼 ODDTIME은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롭고 신선한 음악을 만들어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ODDTIME은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음악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다”며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인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음악과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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