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수원시와 화성시, 오산시 생활체육인이 함께하는 ‘2016 산수화 시민화합 배드민턴 대회’가 6일 수원만석공원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산수화’란 오‘산’, ‘수’원, ‘화’성을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이름이다.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대표위원장 김훈동)와 수원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장월옥)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3개 시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작되어 2회 째다. 이날 배드민턴 동호인 600명이 출전해 남‧녀 개인전과 복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3개 시 연합회 소속 배드민턴 동호인은 1만여 명이다.
한편, 김훈동 수원시광역행정협의회 대표위원장은 “3개 시 문화인‧체육인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많은 일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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