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가축 전염병 발생 방지 ‘총력’
진천군, 가축 전염병 발생 방지 ‘총력’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6.11.0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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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지난 8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를 위해 축산관련시설 소독실태 점검에 나섰다.

 

정재호 부군수 가축전염병 확산방지 현장 방문ⓒ대한뉴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가축전염병 위험시기를 맞아 주요 축산관련시설과 가축사육밀집지역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되며, 8일 정재호 부군수가 직접 나서 관련부서 직원들과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오는 13일까지 도축장2개소, 축산관련농가 5개소, 소독시설 2개소에 대해 가축운송차량 소독상황, 축산차량등록제 준수상황, 도축장입구 방역시설 운영상황, 계열농장 관리 상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장출입구의 방역소독시설 작동 및 소독실시상황 작성여부, 축사별 차단방역실태,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신고여부 등도 병행해 점검한다.

 

지난 8일 진천읍 ㈜유전자원을 비롯 덕산면 인산리 가축사육밀집지역 차단 방역실태를 점검한 정재호 진천부군수는 “진천군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차량의 이동이 많고 인접된 양돈 밀집 지자체가 많아 가축 전염병 확산위험이 높아 집중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며 “주기적인 소독과 방역물품 공급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각별이 신경써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 당부했다.

 

진천군은 지난 10월에도 양돈 및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가축전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현재 진천군에서 808농가에서 3,019천두수의 우제류 및 가금류를 사육중에 있으며, 지난 2014~2015년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루엔자가 동시에 발생해 13호 19,895두의 돼지와 44호 918,949수의 가금류를 살처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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