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11월 '시민과 소통 ․ 만남의 날' 운영
영주시, 11월 '시민과 소통 ․ 만남의 날' 운영
시장님~ 아동친화도시 이렇게 해요!
  • 양현옥 기자 yho0510@hanmail.net
  • 승인 2016.11.21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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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양현옥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1월 21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시장님~ 아동친화도시 이렇게 해요!’를 주제로 학부모․교사․학생 등 시민 300여명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종은 팀장(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의 이해’ 강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유쾌한 퀴즈쇼, 장욱현 영주시장과의 타운홀 미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의 4대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실현 방안에 대해 지금까지 하던 간담회 형식을 벗어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현장투표시스템을 활용했다. 현장에서 얻은 시민들의 의견은 향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5년 9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추진위원회 구성 등 기반을 구축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 영주의 희망소리”라는 슬로건 아래 금년 18개 부서에서 573억원의 예산으로 아동의 4대 기본권리 보장을 위한 88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해외 아동친화도시 모범사례와 영주시 아동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에서 시급한 아동친화도시 신규 정책들을 계획하는 등 ‘아동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영주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에는 아동에 관한 사업을 쉽게 알아보고 아동 관련 예산이 적절히 확보되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아동 예산서를 발간하고, 아동과 관련된 정책 사업 등이 아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아동의 권리 실현에 기여하는지 점검하기 위한 아동영향 평가를 실시 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각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을 펼쳐 2017년 유니세프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으면 선비도시, 힐링도시, 여성친화도시에 이어 아동친화도시의 브랜드를 사용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이미지 구축과 지역브랜드 가치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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