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시설’의 최적지 힐링도시 영주
‘태양광 발전시설’의 최적지 힐링도시 영주
  • 양현옥 기자 yho0510@hanmail.net
  • 승인 2016.11.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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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양현옥 기자] 영주시가 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과 화석연료 사용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설치로 인해 ‘그린시티 에너지’의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소규모 신재생발전사업자는 전력망 접속용량 부족 때문에 한전선로의 계통연계비 부담이 증가되어 태양광 전기사업 추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정부의 전력망 확충 계획 발표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영주지역은 다른 도시에 비하여 일조량과 일조시간이 길어 환경 친화적이고 무공해 청정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주다목적댐 준공으로 인해 수력발전으로 연간 15.78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그린시티 에너지’의 도시임을 또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생존을 위한 절박한 문제이며 나아가 유가상승과 환경문제의 대두로 신재생에너지의 의존율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주시는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의 풍부한 일조량과 적당한 통풍 등의 독특한 지형과 기후여건이 신재생에너지 설치에 유리한 자연적 입지라는 판단 아래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태양광 발전사업 유치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 영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자연 여건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최적지로 발전사업자의 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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